[속보] 신사동호랭이 사망… '롤리폴리'·'위아래' 등 작곡

입력 2024-02-23 17:49
수정 2024-02-23 17:52

음악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41·본명 이호양)가 사망했다.

23일 가요계에 따르면 신사동호랭이는 이날 숨진 채 발견됐다.

관계자는 한경닷컴에 "사망한 게 맞다"면서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전했다.

신사동호랭이는 티아라 '롤리 폴리', 에이핑크 '노노노', EXID '위아래', 모모랜드 '뿜뿜' 등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유명 프로듀서다.

최근에는 걸그룹 트라이비를 론칭했다. 트라이비는 지난 20일 컴백 쇼케이스에서도 신사동호랭이를 언급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던 바 사망 소식은 더욱 충격을 안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