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그랜드 샤이닝 호텔'…이지훈, 연쇄살인마 타깃?

입력 2024-02-16 21:02
수정 2024-02-16 21:03

'그랜드 샤이닝 호텔' 이지훈이 남다른 활약을 예고했다.

16일 낮 티빙을 통해 tvN X TVING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 시리즈 '그랜드 샤이닝 호텔'이 베일을 벗었다.

'그랜드 샤이닝 호텔'은 연쇄살인마의 타깃이 된 짝사랑하는 남자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소설 속에 갇힌 여자가 모든 걸 조종하는 베일에 싸인 작가를 쫓는 미스터리 메타픽션이다.

극 중 이지훈은 송우빈 역을 맡아 소설 속 연쇄 살인마의 새로운 타깃이 되어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을 연출한다.

공개된 스틸 속 이지훈은 서늘하고 차가운 눈빛을 드러내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그동안 여러 역할을 소화하며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던 그가 '그랜드 샤이닝 호텔' 송우빈 역을 통해서는 어떤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할지 기대가 모인다.

'그랜드 샤이닝 호텔'은 티빙에서 스트리밍이 가능하며, 17일 밤 10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