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텐이 팬 콘서트로 첫 미니앨범의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텐은 2월 16~1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4 텐 퍼스트 팬-콘 1001(2024 TEN FIRST FAN-CON 1001)'을 개최한다.
양일 공연 모두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 등을 통해 동시 생중계되어 전 세계 팬들과 함께 한다.
텐은 이번 공연으로 지난 13일 발매된 첫 미니앨범 '텐(TEN)'의 타이틀 곡 '나이트워커(Nightwalker)'는 물론, '워터(Water)', '라이 위드 유(Lie With You)' 등 수록곡 무대까지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텐은 오는 18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매력의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나이트워커'와 여유로운 라틴 힙합 무드가 돋보이는 '워터'로 화려한 솔로 데뷔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텐의 첫 미니앨범 '텐'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8개 지역 1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로컬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국내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