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컨설팅 및 보험중개 서비스업체인 에이온의 자산 솔루션(Wealth solutions) 부문 한국 대표(상무)에 채원석 신한은행 글로벌마케팅 부장이 12일 선임됐다.
채 신임 대표는 1996년부터 현대해상 미래에셋증권 타워스왓슨코리아 머서코리아 신한은행 등에서 퇴직연금 컨설팅 사업을 주도해온 전문가다. 보험 증권 은행 등 전 금융권에서 퇴직연금 서비스를 기획·총괄한 드문 이력을 갖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에이온은 한국 등 각국에 500여 개 지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업체다. 보험중개 및 위험관리 컨설팅(커머셜 리스크 솔루션), 재보험 중개(리인슈어런스 솔루션), 단체보험 관리(헬스 솔루션), 퇴직연금 및 직원복지 컨설팅(자산 솔루션)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