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이달 12일까지 '월간 티웨이 2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매달 첫째 주에 진행되는 '월간 티웨이'는 티웨이항공의 최대 규모 할인 프로모션이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국내선 4개 노선(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청주-제주)과 국제선 34개(일본, 중화권, 동남아시아, 호주, 대양주)의 총 38개 노선 대상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며 성수기 등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우선 선착순 한정 초특가 이벤트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칭다오 6만7300원~ △인천-호찌민 12만10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2만1000원~ △인천-시드니 35만5600원~ △대구-다낭 12만6000원부터 판매한다.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월간티웨이'를 입력하면 편도 및 왕복 항공권에 5~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코드 적용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김포-제주 2만9500원~ △인천-타이중 13만7800원~ △인천-비엔티안 14만8590원~ △인천-사가 10만3900원~ △청주-다낭 12만9000원~ △청주-방콕(돈므앙) 13만5890원~ △대구-타이베이(타오위안) 8만9100원~ △대구-도쿄(나리타) 13만100원~ △부산-오사카 16만7500원~ △제주-오사카 13만6300원부터 판매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월간 티웨이 2월호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운임으로 여행 다녀오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