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투자사업 예산 신속 집행

입력 2024-02-06 11:18
수정 2024-02-06 11:19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과 지역경제 경기 활성화를 위해 투자사업 예산을 신속 집행한다고 6일 밝혔다.

IPA는 올해 인천신항 1-2단계 ‘컨’부두 개발사업을 포함한 총 5개 투자사업에 대해 전년 대비 140억원 증가한 1151억원의 예산을 집행하기로 결정했다. 항만인프라건설 4개 사업 1100억원, 항만시설 유지보수 1개 사업 51억원이다.

예산을 1분기까지 28% 이상, 상반기까지 56% 이상 신속 집행하기로 결정했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투자집행 대상 사업 외 예산에 대해서도 상반기 중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