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조선소서 크레인 넘어져 40대 근로자 숨져

입력 2024-02-05 17:31

5일 오후 1시20분께 경남 창원시 통영시 광도면 HSG성동조선에서 50t 크레인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40대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크레인이 중량물 이동 작업을 하다 넘어진 것으로 보고 고용노동부 등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통영=김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