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G워너비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오는 3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SG워너비(김용준, 김진호, 이석훈) 측은 "팬 사랑에 보답하고자 역대급 찬사와 호평이 쏟아진 공연 '우리의 노래'를 다시 한번 이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우리의 노래'는 SG워너비가 데뷔 20주년을 목표로 오랜 시간 준비하고 공들인 공연으로 지난해 1월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후 첫선을 보였다.
지난해 3월 SG워너비가 7년 만에 완전체로 개최한 공연 '우리의 노래'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추가 공연까지 잇따라 매진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