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파트너스, '2024년 공공기술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온라인 접수 시작

입력 2024-01-25 10:00

공공기술기반 기획형 창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로우파트너스(대표이사 황태형)는 ‘2024년 공공기술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공기술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은 공공기술을 활용하여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우수한 기술력 기반의 유망 창업기업을 육성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① 공공연구기관이 소유(보유)한 기술을 활용하여 아이디어와 연계 또는 ② 공공연구기관 소속 연구원 또는 국ㆍ공립ㆍ사립대학의 교육, 대학(원)생 등 소속 기관ㆍ대학에서 개발이 완료된 기술을 활용하여 창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이다.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사업화 자금 최대 70백만원(평균 48백만원)을 지원한다. 사업화 자금은 공공기술 이전료, 시제품 제작비, 외주용역비, 마케팅비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창업자의 제품·서비스 개발과정에서 필요한 수요기술 파악·분석, 기술매칭, 이전협상, 계약체결 등 기술이전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추가 기술개발 또는 시제품 제작 등의 원활한 실행을 위해 기술발명자가 직접 기술멘토링을 하는 방식을 도입해 사업의 구체화를 도울 예정이다.

‘공공기술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우수성과자에 대해서는 차년도 창업중심대학 지원시 서면평가 면제혜택을 부여하는 등 청년 창업자의 사업연속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2월 5일까지 진행된다.

황태형 대표이사는 “공공기술을 활용한 기술창업을 바탕으로 예비창업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