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는 국내 대학들과 협력해 운영해온 채용연계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디스플레이 트랙’을 기존 3개 대학에서 8개 대학으로 확대한다. 디스플레이 트랙은 대학별로 디스플레이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우수 인재를 선발, 장학금을 지원하고 졸업 후에는 입사를 보장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서울대와 포스텍, KAIST 등 3개 대학에서 이 과정을 운영해왔다. 이번에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양대와 협약을 체결해 8개 대학에서 매년 인재 70여 명을 선발, 디스플레이 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