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물티슈 '순둥이' 생산기업 ㈜호수의나라 수오미가 ‘행복나눔, 100원의 기적’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행복나눔, 100원의 기적’은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에 걸쳐 물티슈 주문 건당 100원씩 적립된 금액과 수오미 임직원의 모금액을 더해 물티슈 물품을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2007년 창립 이후 꾸준히 진행 중인 사회공헌 캠페인 활동 중 하나로 올해로 14년째다.
2023년 하반기 100원의 기적 캠페인은 대천애육원, 생명누리의 집, 서울성로원, 엔젤스 헤이븐, 이삭의 집, 한국백혈병 어린이 재단 총 6곳에 3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아울러 290만원 상당의 순둥이 물티슈 제품도 함께 기부했다.
순둥이 담당자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꾸준한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순둥이가 지향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이웃과 나누는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