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결혼한다…예비신부 9세 연하 회사원

입력 2024-01-22 09:05
수정 2024-01-22 09:06


방송인 조세호(41)가 결혼한다.

22일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세호가 결혼을 전제로 연애 중"이라며 "올해 안에 결혼하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조세호의 여자친구는 1991년생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조세호는 여자 친구와 여러 공통분모를 공유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1년 동안 진지하게 교제했다.

조세호는 2001년 SBS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양배추'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다가 본명으로 활약 중이며, 현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유재석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동료 개그맨 남창희와 듀오 조남지대를 결성, 가수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