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새해 건설사 브랜드 평판 1위에 현대건설이 올랐다. 현대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와 '힐스테이트'를 가지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8일 24개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한 결과 1위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올랐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참여지수는 79만3880, 미디어지수 85만2193, 소통지수 139만6616, 커뮤니티지수 111만8430으로 브랜드평판지수는 416만1119로 분석됐다.
이어 △2위 대우건설 '푸르지오'(264만4224) △3위 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171만8892) △4위 DL이앤씨 'e편한세상' 171만1072 △5위 롯데건설 '롯데캐슬'(167만7809)순이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는 작년 12월 18일부터 이달 18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아파트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하했다.
아파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한 아파트 브랜드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아이파크, e편한세상, 롯데캐슬, 래미안, 위브, 더샵, 자이, 우미린, 서희스타힐스, 한화포레나, 한라비발디, 더플래티넘, 호반베르디움, 센트레빌, 코아루, SK뷰, 하늘채, 데시앙, 리슈빌, 스위첸, 벽산블루밍, 동문굿모닝힐 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