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5일 인천지역 위기 임산부에게 기부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난해 9월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청라G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에 참가한 선수들과 하나금융이 함께 마련했다. 인천 자모원과 사단법인 여성인권동감에 전달된 기부금은 유아 목욕실 개·보수와 산모용 안마의자, 영유아 용품 제공 등에 사용된다.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왼쪽 두 번째)가 기부금과 행복상자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