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2월 16일까지 접수

입력 2024-01-11 07:41
수정 2024-01-11 07:42
울산시는 2023년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울산인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지원 내용은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장학금(등록금, 생활비)의 지난해 하반기 발생한 이자다.

신청은 주민등록등(초)본, 대학교 재학(휴학)증명서 등을 갖춰 울산시 홈페이지로 2월 16일까지 하면 된다.

기존 대상자도 서류를 갖춰 재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 결과는 6월 중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