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up Invest] 스터디맥스, 시리즈 C 투자 유치…"일본, 베트남 등 해외 진출 계획"

입력 2024-01-10 16:21
수정 2024-01-10 16:22


AI 교육기업 스터디맥스가 시리즈C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투자 유치 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는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스터디맥스는 프리밸류 기준 1,000억 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원어민 AI 회화 서비스와 보상기반의 에듀테크 등 AI를 필두로 한 빠른 성장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스터디맥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AI 기술 강화에 집중하고, 일본과 베트남 등 해외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조세원 스터디맥스 대표이사는 “이번 시리즈 C 투자 유치는 혁신적인 AI 기술과 성장 잠재력을 시장에서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원어민 AI 회화 서비스의 기술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특히 일본과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여 K-에듀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스터디맥스는 AI교육기업으로 실존 인물 기반의 원어민AI와 화상 프리토킹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