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중립항으로 거듭나는 경기평택항만공사

입력 2024-01-09 16:11
수정 2024-01-09 16:12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사진)는 항만 인프라 구축을 위한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시행, 평택항 수소복합기지 조성과 제부마리나 활성화 등을 통한 해양레저 및 해양안전체험 서비스 창출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고객 중심 항만 마케팅을 통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동남아시아 항로를 신규 개설했다.

평택항 최초로 중국 타이창과 난퉁 항로를 새로 열어 항로 다변화를 꾀했다. 평택항 탄소중립항만 육성을 위한 수소복합기지 조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평택시와 함께 사회적 기업 등 취약 계층이 운영하는 운전자 편의 시설과 수소모빌리티 스타트업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공공기관으로서 고객만족경영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