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씨켐, 반도체 소재 외길…용인 클러스터 입주 예정

입력 2024-01-09 16:22
수정 2024-01-09 16:23
와이씨켐(회장 이성일·사진)은 2001년 설립 후 반도체공정 소재 사업 분야에 진출해 오직 한길만을 걸어왔다. 설립 초반부터 반도체공정 소재 사업 분야에 집중해 린싱솔루션, 감광액 개발에 성공했으며, 글로벌 반도체 회사들을 대상으로 유기하드마스크(HT-SOC), 슬러리, 디벨로퍼, 식각액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갖춘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와이씨켐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부문 강소기업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의 국산화에 탁월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첨단 소재의 국산화에 역량을 집중하며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작년에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와이씨켐으로 회사명을 변경했다.

고객사 기술 혁신 기업에 선정돼 반도체 소부장 국산화를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2027년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입주가 예정돼 있는 등 반도체 소재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와이씨켐은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따른 기술적·사회적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함으로써 ‘초정밀 최첨단 화학소재 분야의 최고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이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