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미’ 사무총장직을 맡고 있는 크리스토프 김 한국대사는 8일 이상길 전 대구시행정부시장을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미 한국 명예 대사로 위촉했다.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미(Best of Gastronomie)는 1984년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글로벌 미식가와 전 세계의 전문 셰프들, 그리고 미국 일본 독일 호주등 171개국 27만명이 참여하는 국제기구다.
크리스토퍼 김 사무총장은 "K-푸드가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요즘 한층 더 글로벌 진출로의 도약을 위해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엑스코 대표이사로서 행정과 경영 혁신의 경험으로 K-푸드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최적의 인물"이라고 명예대사 위촉 배경을 밝혔다.
이상길 전 대구시행정부시장은 "K-푸드의 세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길 전 대구시행정부시장은 30여년간 공직 생활을 통한 행정전문가로, 지난해 11월말까지 엑스코 대표로 재직하면서 엑스코 창립이래 최고 경영성과를 달성했다.
오경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