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사회공헌위원회, '도시 숲 프로젝트' 서울시장 표창 수상

입력 2024-01-05 10:47
수정 2024-01-05 10:48
-탄소중립 실천, 기후변화 대응-도시 경관 개선에 기여한 공로 인정

메르세데스-벤츠사회공헌위원회가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도시 숲 프로젝트'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기후변화 대응 및 도시 경관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로부터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벤츠사회공헌위원회는 서울시 및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지난 2022년 '그린플러스 도시 숲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후 서울 4개 지역에 총 9,300여 그루를 식재하는 등 도심 내 훼손되거나 방치된 녹지 개선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소나무(특수목) 7주를 기증하며 서울 광장숲 조성에도 참여했다. 이러한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도시 대기질 개선 및 열섬 현상 저감을 위한 노력은 물론 보다 많은 시민들이 도심에서 녹색 공간을 접할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은정 벤츠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은 "출범 이후 벤츠사회공헌위원회는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시민들을 위한 생활 밀착형 기후행동 프로젝트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벤츠사회공헌위원회는 2021년부터 탄소중립 기후행동 실천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를 운영하며 어린이 환경교육, 임직원 플로깅, 탄소중립에 대한 대중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도로교통공단, '제2회 알콩달콩 뮤지컬 대회' 진행

▶ 지프, "경험 늘리고 소비자 접점 키울 것"

▶ [시승]성공적인 변화, 현대차 투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