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은 오는 5일까지 2024학년도 전기 수시전형 신입생을 모집중이라고 4일 밝혔다.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은 2005년 한국,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중국 비즈니스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개원했으며, 지난 19년간 4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현재 사회 각 분야에서 중국 경영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중국대학원은 2년 4학기제로 운영되며 총 42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정규 중국학 석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전일제(full-time)인 주중과정과 재직자·사업가를 대상으로 하는 주말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과정은 중국금융, 마케팅, 창업&전략 세 가지 분야를 기반으로 하여 '중국 마케팅 전략', '중국 자본시장론', '중국 창업 이론과 실무' 등 실제 비즈니스에 유용한 과목들을 개설하고 있다.
중국대학원 입학 후 주간과정 학생들은 해외 협력대학 파견 제도를 통해 중국 명문 Business School인 북경대, 복단대, 인민대, 절강대 등에서 한 학기를 공부하게 된다.(주말과정은 선택적 운영) 상해 복단대 경제학원에서 1년을 수학하고 복수학위를 취득할 수도 있다. 또, 중국대학원만의 특화 프로그램인 ‘실사구시(實事求是)’, ‘중국몽(中??)’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직접 중국 현지를 탐방함으로써 중국의 비즈니스 환경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의 지원 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하거나 입학일 기준 직전 학기 졸업예정인 자, 또는 관련 법령에 따라 학사학위 취득자와 동등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다.
2024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중국대학원 행정실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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