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새해 마케팅 봇물…청룡 제품 잇따라 출시

입력 2023-12-31 17:53
수정 2024-01-01 00:57
갑진년을 맞아 유통·식품업계의 신년 마케팅이 불붙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31일 청룡의 해를 맞아 ‘푸른 용 클래식 밀크티’와 ‘푸른 용 헤이즐넛 라떼’를 출시했다. 새해 첫날 지정된 매장을 방문하는 선착순 24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롯데칠성음료는 호주 유명 와이너리 킬리카눈과 협업해 병 겉면에 청룡 그림이 그려진 와인 ‘킬리카눈 더 드래곤 쉬라즈’를 출시했다.

파리바게뜨는 1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자체 커피 브랜드인 ‘카페 아다지오’의 아메리카노를 99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