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벽지, 2024년 프리미엄 신제품 'HAPPYDAY' 선봬

입력 2023-12-30 09:00

벽지 전문기업 케이에스더블유 제일벽지는 2024년을 맞아 친환경성과 우수한 디자인을 갖춘 프리미엄 합지벽지 ‘HAPPYDAY(해피데이)’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2024년 신제품 ‘HAPPYDAY’ 컬렉션은 시공 후 오래 유지되는 엠보, 볼륨감있게 커버링되는 입체무늬, 화사하고 다양한 컬러 등 제품력을 더욱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HAPPYDAY’는 모던, 네추럴, 상업공간, 키즈 테마를 통해 벽지 선택의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제일벽지 측에 따르면 다양한 텍스처의 디자인과 엠보가 돋보이는 무지제품에 다양한 컬러와 함께 모던한 그레이 컬러를 보강해 집이나 사무공간 등 어느 장소에나 감각적이고 세련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네추럴한 포인트 벽지는 지난 컬렉션보다 더욱 개성있지만 쉽게 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화사한 나뭇잎 패턴과 포인트성 페인트 제품과 같이 매치를 한다면 무난한 공간에 과하지 않고 더욱 네추럴하면서 트렌디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키즈 섹션은 알록달록하고 아기자기한 패턴으로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해줄 수 있는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아이들의 정서를 고려한 사랑스러운 파스텔 컬러의 페인트 벽지를 같이 사용하여 더욱 활기 있는 방을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들은 아토피예방 환경 우수제품인증을 획득하며 소재의 친환경성, 안전성 등 대한 아토피협회 추천제품으로 선정된 만큼 아이들의 방을 걱정없이 꾸밀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MAKE MY DAYS’라는 컨셉트를 반영하여 개성 있는 스타일로 ‘나의 하루를 채운다’는 내용을 제품에 반영한 점이 눈에 띈다. 긴 팬데믹을 거쳐 자신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드러내는 라이프스타일이 중요해져 개인 취향을 담은 공간을 구현하는 이가 늘고 있고 공간에 대한 인식과 욕구가 달라진데다 인테리어에 대한 지식과 안목도 높아졌기에 개인의 취향에 맞는 맞춤 집을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안한 것이 이번 신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신제품 ‘HAPPYDAY’는 환경부가 인증한 건강한 친환경 벽지로, 유해물질 감소 및 생활환경오염 감소 부분을 인정받아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다.

박식순 케이에스더블유 회장은 “2024년에는 벽지 신제품 출시를 통해 명실상부 국내 벽지업계 정상에 설수 있는 해가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