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젠은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대해 서류 심사, 대표이사 인터뷰, 직원 만족도 조사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전배문 오브젠 대표는 "인공지능(AI) 초개인화 마케팅 혁신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인재들이 앞으로도 업무에 집중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오브젠은 신제품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솔루션 브랜드 'obzen CDXP+'를 공개했다. 마케팅 자동화 영역에서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단계까지 기술 영역을 확장해 디지털마케팅 전 단계에 걸친 솔루션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생성형 AI를 접목한 솔루션 기술력으로 고객의 업무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