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본부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육군 스케일업 캠프'가 1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제 10회 육군창업경진대회'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전략 수립 능력을 향상시키고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사업아이템 저작권 설정, 피칭 교육,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창업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교육 후 실습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5개팀에는 별도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 날 왕춘열(대령) 전역장병지원처장 대리는 "육군창업 분야에서 유망한 인재들이 모여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사업 역량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병들의 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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