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2월 18일 15:50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사진)이 한국교직원공제회 신임 이사장으로 18일 취임했다.
교직원공제회는 지난 11일 운영위원회에서 정갑윤 이사장을 제23대 이사장 최종 후보로 선출한 뒤 교육부 장관의 승인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6년 12월17일까지 3년간이다.
1950년생인 정갑윤 신임 이사장은 경남고등학교, 울산대학교 화학공학을 졸업하고 울산대 산업관리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6~20대 국회의원, 19대 국회부의장, 지식재산단체 총연합회 공동회장을 역임했다.
류병화 기자 hwahw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