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이정재 광고 의상 추첨 이벤트…수익금으로 사회공헌

입력 2023-12-14 09:47
수정 2023-12-14 10:03


직영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K Car)는 자사 모델인 배우 이정재 씨가 브랜드 광고 촬영에서 입었던 의상으로 추첨 행사를 진행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케이카의 이번 행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일환이다. 기부 의상은 케이카가 올해 TV 및 디지털, 지면 광고에서 펼쳐온 'K클래스 K Car' 캠페인의 브랜드 모델 이정재가 착용한 정장과 셔츠, 바지 등 총 12점이다.

이벤트는 저소득층 아동을 돕는 복지단체 '위스타트' 홈페이지에서 14~20일 진행된다. 응모권 추첨 방식으로, 응모하고 싶은 물품을 선택하고 3000원을 후원하면 자동으로 완료된다. 1회 후원마다 1회 응모로 인정돼 후원이 많아질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후원금에 대한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며, 당첨자는 오는 22일 개별 통보한다. 수익금은 위스타트가 후원하는 아동의 난방용품, 겨울 의류 및 침구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는 "연말을 맞아 광고 촬영에 쓰인 의상을 재활용해 환경에 도움이 되는 동시에 소외 계층을 도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케이카가 펼치고 있는 중고차 사업이 자원을 재활용하며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사업인 만큼 향후에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