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그룹, 순직 경찰관 자녀에 장학금

입력 2023-12-13 18:53
수정 2023-12-14 00:30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서울 미근동 경찰청에서 ‘순직·공상(公傷) 경찰관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왼쪽)과 윤희근 경찰청장이 참석했다.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전달한 장학금 5억원은 공무 수행 중 순직하거나 상해를 입은 경찰관 자녀 총 340명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011년부터 매년 경찰청에서 추천한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