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니 여의도가 전용 50㎡ 이상의 중형 타입을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신축 중인 ‘페르니 여의도’는 전용 27㎡부터 전용 84㎡까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 설계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특급호텔 수준 서비스와 스포츠레저 및 힐링 공간 등을 제공하면서 입주민을 위한 의전차량 마이바흐를 상시 운영한다.
건축물 입면에는 파도의 움직임을 형성화한 파라메트릭 디자인을 적용하고 입주민 룸서비스를 비롯해 차량 입출차, 런드리 ,발레파킹, 딜리버리서비스 등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페르니 여의도가 들어서는 곳은 서여의도로 불리우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대로 IFC 몰, 더현대 서울 등 복합상업시설 등의 생활 인프라와 여의도 공원, 한강산책로, 문화의 공원 등이 있다.
GTX(B노선)과 신안산선을 통해 여의도와 지하철 5·9호선, 버스환승터미널 연계가 가능하다.
페르니 여의도 관계자는 "현재 여의도 위상은 높아지는 모양새다. 지난 5월 서울시의 ‘여의도 금융 중심 지구단위계획(안)에서 혁신적인 디자인을 도입해 건물을 재건축하면 용적률을 최대 1200%까지 완화하고, 높이 규제도 사실상 폐지돼 350m 이상 초고층 건물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여의도에 문화·관광 인프라를 대거 확충하는 내용의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한강 르네상스 2.0)를 발표했다. 여의도공원에 ‘제2 세종문화회관’을 짓고, 현재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시범아파트 전면에 ‘서울문화마당’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여의도 공원을 미국 시카고 밀레니엄 파크나 뉴욕 브라이언트 파크처럼 세계적인 도심공원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페르니 여의도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인근에 페르니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을 통해 상세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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