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드라마 이어 예능서도 '최우수상' 수상 쾌거

입력 2023-12-08 13:22
수정 2023-12-08 13:23


배우 류수영이 ‘2023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드라마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2023 펀덱스어워드’ 스테디 예능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류수영은 지난 1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 펀덱스에서 발표한 ‘2023년 펀덱스어워드’에서 TV비드라마 스테디 예능 출연자 최우수상을 받았다.

류수영은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에서 ‘믿고 먹는 어남선생’이라는 국민 닉네임을 얻으며 요리, 육아, 살림은 물론 레시피를 향한 진심과 열정으로 똘똘 뭉쳐 맹활약 중이다. 첫 방송 이후 수 년여 시간 동안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편스토랑’이 장수 예능으로 거듭나게 해준 원동력이 됐다.

펀덱스어워드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주최하는 어워드로 TV드라마와 비드라마 그리고 OTT오리지널 드라마와 비드라마를 대상으로 모든 수상작과 수상자를 100% 데이터 기반으로 선정한다.

류수영이 최우수상을 받은 TV비드라마 스테디 예능 부분에는 전현무, 박나래, 김성근, 코드쿤스트 등 대한민국 예능을 책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는 쟁쟁한 후보들이 함께 올라 경쟁을 펼쳤다.

앞서 류수영은 제31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드라마 부문 남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뒤 "함께했던 선후배님들과 오진석 감독님, 따뜻했던 스텝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