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장애인 후원…쉼없는 사회공헌

입력 2023-12-05 16:20
수정 2023-12-05 16:21

에이플러스에셋그룹은 사회공헌활동을 12년째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에이플러스에셋그룹은 2008년 임직원과 설계사가 참여하는 A+희망기부펀드를 출범했다. 출범 초기부터 고독사한 독거노인의 일일 상주를 맡아 장례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했다.

2015년 5월에는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센터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에이플러스에셋그룹 사랑나눔회를 공식 조직했다. 에이플러스에셋그룹에 따르면 뜻을 같이하는 약 3000명의 임직원과 설계사가 지금까지 모은 기금은 총 10억원에 달한다. 에이플러스에셋그룹은 한국지적발달장애복지협회와 협약을 맺고 꾸준히 후원을 이어왔다. 2016년과 2018년에 약 2500명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를 성공적으로 주최하기도 했다.

체육 발전을 위한 사업도 진행했다. 2016년 리우올림픽, 2018년 평창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체육대 유망주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금을 받은 선수들은 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금메달을 딴 리우올림픽 박상영 선수(펜싱)와 평창올림픽 윤성빈(스켈레톤) 심석희(이하 쇼트트랙) 김아랑 김예진 황대헌 임효준 선수가 대표적이다.

2019년 7월에는 한국환경운동본부 운영 활성화를 위해 후원금을 지원했다. 작년에는 연말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연탄과 무료 급식을 제공하기도 했다. 김장하기 행사도 꾸준히 진행한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