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은 오는 20일 ‘글로벌 기후변화 규제 강화 동향과 기업의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선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28차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내용과 세계 주요국의 온실가스 감축 동향 등을 다룬다.
조은정 외교부 기후변화외교과장이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핵심 내용과 한국 정부의 정책 방향을, 양한나 환경부 기후경제과장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추진 현황과 개선해야 할 점을 설명할 예정이다. 윤용희 율촌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연구소 변호사와 하상선 에코아이 전무는 기업들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