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메가박스 '메트 오페라' 공연 실황

입력 2023-11-30 19:47
수정 2023-12-01 00:43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세 작품, ‘아이다’ ‘사랑의 묘약’ ‘토스카’가 메가박스에서 앙코르 상영된다. 12월 4일 ‘아이다’, 18일 ‘사랑의 묘약’, 내년 1월 1일 ‘토스카’까지 순차적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4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5명에게 전용관람권 2장씩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5일.


arte.co.kr에서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꼭 읽어야 할 칼럼● 정상에 도달했을 때 버틸 수 있는 힘


발레의 데벨로페 동작을 간단히 말하면 한쪽 다리를 높이 들어 그 상태로 가만히 있는 것이다. 다리가 정상에 도달했을 때 그것을 유지할 수 있도록 평상시 바른 자세를 습득하고 근육을 단단하게 키워야 한다. 인생에서 지구력과 지속력이 중요한 경우가 많다는 걸 데벨로페에서 깨닫게 된다. - 발레 연출가 이단지의 ‘발레의 열두 달’

● 김민기 책을 내려다 대차게 거절당했다

20년 전 어느 여름날, 나는 서울 대학로 학전소극장에 있었다. 김민기 대표를 만나 책 출간을 제안하기 위해서였다.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고 며칠 후 관계자에게 거절의 메일이 왔다.매달리고 싶었지만 정중한 메일 뒤에 단호함이 느껴져 아쉬움을 삼킬 수밖에 없었다. - 어크로스 편집장 최윤경의 ‘탐나는 책’ 꼭 봐야 할 공연·전시● 클래식 - 이경숙 피아노 리사이틀

예술의전당이 전관 개관 30주년 특별 음악회 ‘이경숙 리사이틀’을 12월 7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한다. 베토벤과 슈베르트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 뮤지컬 - 딜쿠샤

뮤지컬 ‘딜쿠샤’가 12월 7~30일 서울 국립정동극장 무대에 오른다. 독립운동을 도운 미국 기자를 비롯해 많은 이들의 안식처가 돼준 서울의 빨간 벽돌집 이야기다.

● 전시 - 그룹전 '휴먼'

41명의 작가가 참여한 테마전 ‘휴먼’이 12월 30일까지 서울 초이앤초이갤러리에서 열린다. 작가들이 생각하는 인류의 모습을 회화, 조각, 영상 등으로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