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가 개관 6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연다. 랜덤으로 상품이 나오는 '럭키박스'를 한정 판매하고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드래곤시티는 16일 개관 6주년을 기념해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이 담긴 럭키박스 66개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모든 럭키박스는 ‘푸드 익스체인지’ 2인 식사권, 서울드래곤시티 자체브랜드(PB) 와인 교환권, 브랜드 캐릭터 ‘드라코(DRAKO)’ 키링 및 달력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각 럭키박스마다 다른 바우처 1매가 포함돼있다. 바우처는 △66만원 상당의 서울드래곤시티 다이닝클럽 멤버십 △노보텔 1박 숙박권 △‘더(THE) 26’ 딸기 스튜디오 2인 이용권 △일식당 ‘운카이’ 디노 코스 2인 식사권 △‘알라메종 델리’ 애프터눈티 이용권 등 6종이다.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22일까지 서울드래곤시티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일상에서 발견한 숫자 ‘6’을 촬영한 뒤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스토리로 공유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노보텔 스위트 1박 숙박권 △‘푸드 익스체인지’ 2인 식사권 △더(THE) 26 딸기 스튜디오 2인 이용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서울드래곤시티 내 식음료(F&B) 매장들도 자체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킹스 베케이션', '더 리본', '운카이'에서는 12월 31일까지 ‘버블 위드 캐비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세계 3대 진미인 캐비어와 ‘모엣 샹동’ 샴페인을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프로모션에 참여하면 각 식당의 주요 메뉴 주문 시 60% 할인된 가격인 1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페이', 푸드 익스체인지, '메가 바이트' 등 8개 F&B 업장에서는 이달 말까지 와인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서울드래곤시티는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대 ‘호텔플렉스’로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