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13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2023 제10회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종자생산 및 비료?농약 도매업 기업인 ‘제농 에스앤티 농업회사법인’ 등 9개 기업 대표가 수상자로 참석했다.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은 농협은행과 거래 중인 전국 농식품기업 중 경영성과, 국산 농축산물 활용, 성장 잠재력 등을 심사해 선정된 우수 기업에 수여된다.
수상 기업에는 대출금리 우대, 농식품기업 컨설팅, 판로 확대 및 홍보 지원 등 혜택들이 제공된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고부가가치 창출 및 국산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계신 대표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농협은행도 농식품기업 성장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