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는 2023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정부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발표했다.
공사는 혁신 분야에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청년 레지던스 플랫폼 사업'을 발표해 경북지역 인구감소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 정책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높은 점수를 얻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년 레지던스 플랫폼 사업은 물리적인 주거의 개념을 넘어 청년과 지역을 연결하고, 민관공이 공동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거 + 일자리 + 공동체를 동시에 제공하는 패키지 사업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인구정착을 유도한다.
이재혁 사장은“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혁신 경영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경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