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공식 딜러 세영모빌리티, 포르쉐 성수와 송파 오픈하고 고객 경험 극대화

입력 2023-11-10 17:42
-포르쉐 센터 성수, 스튜디오 송파 동시 개장-특별한 가치 제공하는 공간 조성해-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운영

포르쉐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세영모빌리티의 적극적인 행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포르쉐 나우 성수' 팝업 스토어의 성공적인 데뷔 이후 고객 서비스 강화에 집중하고 있는 것. 지난달 10일 동시에 개장한 포르쉐 센터 성수와 스튜디오 송파가 대표적이다. 특히, 기존 자동차 전시장에 대한 고정관념을 지울 정도로 신선한 구성과 특별한 경험제공을 앞세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진한 여운을 남기며 포르쉐만의 특급 가치를 전달한다.

▲수도권 최대 규모, 포르쉐 센터 성수먼저, 연면적 2,927m2 (885평)의 포르쉐 센터 성수(서울시 성동구 천호대로 454)는 지상 6층 규모로 설립된 수도권 최대 규모의 포르쉐 공식 센터다. 그만큼 웅장한 외관이 시선을 사로잡는데 실제로 외벽 전체에는 파사드 디자인이 특징인 포르쉐의 기업 건축 양식 ‘데스티네이션 포르쉐’를 적용했다. 3층에는 개방형 테라스와 포르쉐 플라츠 바가 마련돼 있어 도심 속에서 자연과 여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 곳에서는 신차 및 인증 중고차, 라이프 스타일 제품 판매와 판금 도장 서비스까지 가능한 복합 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쾌적한 공간에서 전문적인 세일즈 컨설턴트 및 포르쉐 프로들이 함께하며 고객 경험을 최 우선 시 한다.

새 장소는 친환경을 향한 노력에도 한 걸음 나아간다. 전 세계 포르쉐 센터 최초로 적용한 외벽 태양광 패널은 지속 가능성에 대한 브랜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포르쉐 센터 성수에 탑재된 태양광 패널은 총 39.2kW의 전력을 생산하고 연평균 28.3MWh의 전기 절감 효과를 가져올 예정이다. 이는 서울시에서 1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하는 전력량과 비슷하다. 여기에 2,050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것과 같은 연평균 13.2톤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도 예상된다.

▲특급 재미와 경험 가득, 포르쉐 스튜디오 송파포르쉐 센터 성수와 함께 문을 연 스튜디오 송파(서울시 송파구 송파대로 421)는 연면적 1,471 m2(445평)의 지상 7층 규모로 갖춰졌다. 특히, 포르쉐 최초로 층별 컨셉트가 다른 하이라이즈 형태의 스튜디오로 구성해 방문자들에게 뜻 깊은 인상과 여운을 안겨다 줄 예정이다.

2층에서 운영하는 포르쉐 플라츠 바에서는 방문 소비자를 위해 개발된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하며 3층에는 프라이빗한 전용 상담 공간도 갖췄다. 차가 갖고 있는 다양한 기능과 편의 및 안전사양을 포르쉐 전문가와 이야기하고 비교하면서 최적의 구성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오직 나만의 차를 탄생시키며 만나기 위한 첫 걸음을 진행한다.

4층 '뜰'이라는 공간은 한옥 스타일을 적용해 한국의 고전미와 포르쉐 브랜드 정체성을 동시에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서까레를 형상화한 지붕과 곳곳에 놓인 우드를 비롯해 고급스럽게 꾸민 장소가 신선하게 다가오며 포르쉐와 어우러져 특별함을 키운다. 마지막으로 오너를 위해 개인화된 5층 공간 속에서 출고를 진행하며 보다 특별한 포르쉐 여정을 제공한다.

한편, 포르쉐 센터 성수와 스튜디오 송파는 각각 급속 충전기 5대와 4대를 운영하며 친환경 전동화 전환에도 앞장선다. 타이칸을 비롯한 포르쉐 전기차 오너들에게 최적의 편리함을 제공한다는 게 목표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송파와 성수는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의 중심지인만큼 한국의 라이프스타일과 전기차 트렌드를 반영한 미래지향적인 컨셉의 센터 오픈을 통해 브랜드 접근성을 한층 강화했다"며 "한국 소비자들이 새롭게 조성된 포르쉐 센터 송파와 성수에서 포르쉐 브랜드에 빠져드는 경험과 함께 한국에 대한 포르쉐의 헌신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인우 세영모빌리티 대표이사는 "작년 11월부터 '포르쉐 나우 성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2만명 이상의 포르쉐 팬들과 소통했으며 올해 3월부터는 '포르쉐 서비스 센터 송파'를 운영하며 빠른 경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한 뒤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운영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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