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미술 스타트업 아트토큰이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의 융복합 전시회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DMTS)'에 4일 참여해 자사의 웹3 아트 및 대체불가능 토큰(NFT) 플랫폼인 2R2(투알투)와 독자 개발한 리워드 프로토콜을 소개했다.
이날 정창희 아트토큰 CTO는 'Reward Protocol of Art NFT-2R2 io' 키노트 발표를 통해 2R2에 탑재된 보상 시스템을 소개했다. 아트토큰은 웹3.0의 보상 체계를 적극 활용해 2R2 서비스를 키울 계획이다. 정 CTO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하면 이용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고 그만큼 공정한 보상을 돌려줄 수 있다"면서 "우리는 예술과 콘텐츠를 확장하고 크리에이터에게 직접 보상하는 기능 및 협업을 위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정 CTO는 2R2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기능도 소개했다. 그는 "아트토큰은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하고 있다"라며 "우리는 사용자를 위한 기술 대응과 관리를 위한 퍼스널 컨트랙트 등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R2R 사용자는 플랫폼에서 선호하는 작품에 투표하거나 다른 활동을 통해 토큰을 받을 수 있다. 토큰은 향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콘텐츠와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융복합 전시회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3일간 개최된다. 행사에는 블록체인 법학회와 NFT Seoul Festival DAO도 공동 주최사로 참여했다. 4일에는 케이팝(K-POP) 아이돌인 엑신(X:IN)의 공연과 디지털 아트 산업의 전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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