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오는 6일 자정부터 19일까지 자사 연중 최대 할인 행사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국내외 200여 개 브랜드와 3만여 개 판매사(셀러)가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기획했다고 G마켓은 설명했다.
G마켓은 행사 기간 고객에게 1만원 이상 구매 시 '15% 할인쿠폰'(최대 1만원 할인)을 횟수 제한 없이 지급한다. 구매액이 5만원 이상일 경우 '20% 할인쿠폰'(최대 3만원 할인)을 매일 1장씩 뿌린다. 7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5만원까지 할인되는 고액 할인쿠폰도 네 차례에 걸쳐 지급한다. 신세계그룹 유료멤버십 '신세계유니버스클럽' 회원에게는 20% 할인쿠폰과 고액 쿠폰이 한 번씩 더 지급된다.
상품 구색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빅스마일데이 ‘특가탭’에서는 매일 500여 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가에 판매한다.
G마켓 측은 "올해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딜을 편성하고 할인율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