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연말까지 '일본 주식 거래 이벤트' 진행

입력 2023-11-01 11:23
수정 2023-11-01 11:24

유진투자증권은 12월 31일까지 '일본 주식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일본 주식 거래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총 세 가지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일본 주식 거래와 엔화 환전 우대 수수료 혜택'이다. 다음 달 31일까지 유진투자증권에서 온라인으로 일본 주식을 거래할 경우 우대 수수료 0.07%가 적용되며 엔화 환전 시 환전수수료가 100% 면제된다.

단, 환전 우대의 경우 유관기관제비용은 부과되며,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일본 주식 매매 수수료는 온라인 0.2%, 오프라인 0.5%가 적용된다.

엔화, 일본 주식 등 '일본 자산 순증 혜택'도 마련돼 있다. 1인 1계좌, 타사 입출고를 포함한 엔화 환전 금액을 기준으로 순증 1000만원 이상 시 'iSHARES 20+ US 채권 ETF' 1주부터 최대 1억원 순증 시 10주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일본 주식 거래 혜택'도 준비했다. 다음 달 31일까지 일본 주식 거래금액 500만원 이상 시(매수·매도 포함) 'iSHARES 20+ US 채권 ETF' 1주부터 최대 1억원 거래 시 20주까지 받을 수 있다.

서상진 유진투자증권 채널운영팀장은 "고객들의 성공적인 일본 주식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미국 채권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일본에 상장된 대표적인 미국 채권 ETF인 'iSHARES 20+ US 채권 ETF'를 혜택 종목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