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7차 센트럴파크' 27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23-10-25 17:42
수정 2023-10-25 17:45

금강주택은 오는 27일 경기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조성되는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7차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7차 센트럴파크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A57-2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10개 동, 66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 84㎡의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단지는 동탄2신도시 내 5400여 가구 규모의 금강펜테리움 브랜드타운 프리미엄과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가 예정된 용인 남사읍과 맞닿은 반세권 새 아파트로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췄다는 점도 특징이다.

단지는 오는 30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31일 1순위, 다음 달 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다음 달 7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1순위 청약 요건으로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화성시 및 수도권(경기, 서울, 인천)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7차 센트럴파크는 숲으로 둘러싸인 숲세권 및 공세권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 주변에는 약 50만㎡ 규모로 근린공원, 체육공원 등이 구성될 대규모 공원인 왕배산3호공원과 신리천수변공원(가칭)이 조성될 계획이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내 어린이집이 마련되며, 주변에는 유치원, 초·중·고교가 계획되어 있어 아이들의 안심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는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 배치와 함께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 통풍을 확대한다. 현관창고,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인다. 또한 타입별 가변형 벽체를 통해 취향에 따라 확장형 거실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공간구성을 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시선을 끈다. 또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키즈카페, 남/여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확대했다.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조성되는 신주거문화타운은 공급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이르러, 희소가치까지 높은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라며 "동탄을 대표하는 금강펜테리움의 노하우와 우수한 기술력을 더해 동탄신도시 랜드마크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한번 더 높일 예정인 만큼, 본격적인 분양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