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연부터 TXT까지…온앤오프 '바람이 분다' 챌린지 열풍

입력 2023-10-25 15:14
수정 2023-10-25 15:15

그룹 온앤오프(ONF)의 신곡 챌린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앤오프는 최근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비롯한 각종 SNS 계정을 통해 일곱 번째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인 '바람이 분다(Love Effect)' 포인트 안무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경쾌하고 청량한 리듬이 매력적인 이번 신곡 '바람이 분다'의 챌린지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귀엽고 재치 있는 포인트 안무를 활용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지난 여름 '노크(KNOCK)' 챌린지 열풍을 불러일으킨 이채연을 비롯해 비투비 서은광, 갓세븐 영재, 휘인, 이미주, 데이식스 영케이, 에이티즈 홍중과 윤호, 원어스 환웅,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크래비티 앨런과 태영, 미래소년 손동표,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등 아이돌은 물론 방송인 김태균, 유민상, 박소현, 안무가 유메키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앤오프의 신곡 챌린지는 함께 마주 보고 박수를 치거나, 하트를 만드는 쉬운 버전부터 후렴 안무를 함께 추는 안무 버전 등 두 가지 버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바람이 분다'는 사랑을 느끼는 순간의 고백을 온앤오프 특유의 청량함으로 노래한 곡이자, 다양한 감정의 터널을 지나온 멤버들이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다시 마주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온앤오프는 음악 방송부터 예능 출연, 리얼리티 및 다양한 콘텐츠 공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11월 9일에는 틱톡 최초 오프라인 라이브 콘서트 '틱톡 스테이지 THE SHOUT'에 출연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