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이 XR 콘서트 '트래블러(TRAVELER)'로 팬들과 세계 여행을 떠난다.
김호중은 오는 11월 4일 XR 콘서트 '트래블러'를 개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경험은 물론 생동감 넘치는 역대급 무대를 선사한다.
'트래블러'는 가상현상(AR)과 증강현실(VR)을 합친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기술을 적용시킨 공연으로, 국내 최초 오브젝트 트랙킹(Object Tracking) 기술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XR 기술이 접목된 만큼, 관객들이 직접 트래블러가 되어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안길 전망이다. 이 밖에도 팬들의 영상을 받아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특별한 경험도 선사한다.
공연은 라이브커넥트의 온라인 플랫폼 라커스(LAKUS)를 통해 진행되며, 관람 티켓도 라커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