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국내외 전문가들과 서울 전역 수변공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2023 워터서울·도시정책 국제 콘퍼런스’를 23일부터 이틀간 서울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연다.
‘감성의 중심, 여유공간 수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콘퍼런스에서는 오스트리아 경제 중심지 린츠의 클라우스 루거 시장이 도나우강 주변 수변공간 활성화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지는 네 개 세션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주제별 발표와 토론을 통해 한강을 비롯한 서울의 다양한 수변공간 활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도시TV로 생중계된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