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리오·동숲 굿즈 떴다…아이파크몰, 닌텐도 직영 팝업매장

입력 2023-10-20 11:01
수정 2023-10-20 11:02

HDC아이파크몰은 용산점에서 다음달 26일까지 국내 첫 일본 닌텐도 직영 팝업매장(임시매장)인 '닌텐도 팝업 스토어 인 서울'이 운영된다고 20일 밝혔다.

팝업매장에서는 '슈퍼 마리오', '동물의 숲', '젤다의 전설' 등 닌텐도 게임의 오리지널 굿즈(상품) 400여 종과 함께 닌텐도 캐릭터 일러스트를 활용한 특별 굿즈를 판매한다. 일본 현지에서 품절 대란을 빚은 슈퍼 마리오 테마의 생활용품과 의류 등 상품 100여 종, 20∼30대 여성층을 겨냥한 동물의 숲 생활용품 900여 종도 선보인다.

해외 직접구매(직구)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일본 의류 브랜드 '젤라토 피케' 상품도 판매한다.

HDC아이파크몰 측은 "일본의 닌텐도 직영 오피셜 스토어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팝업매장"이라며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아기자기한 굿즈 상품을 만나 볼 수 있어 마니아층 뿐만 아니라 폭넓은 연령대에서 방문이 이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