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경기 양주 ‘제일풍경채 옥정’ 19일 청약 접수

입력 2023-10-19 09:47
수정 2023-10-19 09:48


제일건설이 경기 양주시 옥정동(양주옥정지구 A19-2블록)에 시공하는 ‘제일풍경채 옥정’이 금일(19일) 17:30까지 일반공급 및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수)이며, 익일 26일(목)부터 11월 2일(목)까지 8일간의 서류제출기간을 거쳐 11월 4일(토)부터 8일(수)까지 5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전국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제일풍경채 옥정’은 전용면적 64~84㎡, 총 1,304가구 규모로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2년씩 계약 연장으로 최대 1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며, 임대보증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보증한다.

일반공급 청약자는 시세의 95% 이하, 특별공급 청약자는 시세의 85% 이하로 공급된다. 입주해서도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돼 경제적 부담이 덜하다.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 부담도 없다.

옥빛초(병설유치원), 옥빛중, 옥빛고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며, 율빛초, 연푸른초도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행정복지센터(예정)도 가깝고, 단지 주변에 위치한 중심상업시설 내 학원가, 영화관 등의 이용도 용이하다.

단지 바로 옆으로 옥정중앙호수공원까지 이어지는 공원이 위치하며, 천보산, 선돌근린공원, 독바위공원 등 자연환경이 인접해 있다.

아울러 7호선 연장 옥정역(예정), GTX-C노선(예정)·1호선 덕정역,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예정) 등 주변으로 교통호재가 다양해 교통환경 및 서울 접근성도 개선될 예정이다.

홍보관은 경기 양주시 옥정동 일원에 위치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