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지로'서 한눈에 보는 인테리어 역사

입력 2023-10-19 17:53
수정 2023-10-20 01:14

LX하우시스가 체험형 디자인 전시행사를 열고 인테리어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20·30세대와 접점을 확대한다. LX하우시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을지로에 있는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 ‘뉴스뮤지엄 을지로점’에서 ‘트렌드십 더 웨이브’(사진)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트렌드십 더 웨이브는 을지로의 레트로(복고) 감성 트렌드에 맞춰 꾸며졌다. 1층에선 1950년대 후반부터 국내 최초로 바닥재·벽지 제품을 선보인 LX하우시스의 디자인 역사 및 제품 시공 사례를 볼 수 있다. 2층은 방문객들이 벽지를 직접 디자인해 볼 수 있는 패턴 드로잉 및 굿즈 체험 공간이다. 3층엔 디자인 미디어아트 관람 공간이 들어섰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