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활동 실천으로 장애인 의무 고용률 100%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장애인 의무고용제도는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률에 따라 상시 50인 이상 민간기업은 전체 직원의 3.1%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하는 제도다.
한화투자증권은 장애인들의 일자리가 사회를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생계수단이자 삶의 질, 사회적 관계 확대에도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했다.
신충섭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상무는 "한화투자증권은 '함께 멀리'란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증권업계에서 선도적인 장애인 의무 고용률 100% 달성에 이어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및 지원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