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이 다음달 경기 파주시에서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투시도)을 공급한다.
파주 운정신도시 A2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5개 동, 418가구로 조성된다. 모두 전용면적 84㎡로 이뤄진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운정역(2024년 하반기 개통 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운정역 주변은 역세권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상업·업무·문화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문산고속도로와 제2순환고속도로(예정), 제2자유로 등 교통 여건이 좋아진다. 도보 통학 거리에 초·중·고교가 마련될 예정이다. 근린상업시설 부지(예정)와 홈플러스 및 이마트,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근에 있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전 가구는 4베이(거실과 방 3개를 나란히 배치한 구조) 평면구조로 설계해 채광 및 개방감이 좋아질 전망이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