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드의 반려동물 라이프 스타일 앱 ‘피리부는 강아지’가 반려견 스포츠 대회 주관사 한국어질리티연합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피리부는 강아지는 한국어질리티연합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체험·스포츠·세미나·이벤트·행사 등 반려문화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유기동물 보호,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 반려가족 행복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해온 피리부는 강아지와 반려동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및 반려견 동반 행사 주관 경험이 풍부한 ‘한국어질리티엽합’의 협업으로 반려문화사업 및 참여형 콘텐츠 확산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피리부는 강아지 관계자는 “반려인 1000만 시대임에도 반려가족을 위한 행사, 이벤트, 문화 프로그램 등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반려가족들이 보다 행복하게 반려생활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한국어질리티연합과 함께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선보이겠다”는 말했다.
한국어질리티연합의 이지훈 의장은 “이번 협업으로 보다 많은 반려가족들이 정부에서 시행 중인 반려인 관련 정책들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바른 반려문화확산에 기여하고자 대중성, 전문성, 인프라 등 양사의 강점을 전략적으로 결합한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밝혔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